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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4 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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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대전경찰청, 소방본부, 자치구,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토론식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재해 취약 시간대인 새벽에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가 내려 산사태와 하천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재해취약지역 주민 사전대피, 주택 침수, 이재민 구호 대책과 지하차도 침수에 따른 교통 대책 등 협업 기능별 조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유관기관, 자치구, 시 협업부서별 유기적인 역할수행과 협조를 강조하며 실제상황 발생시 상호 실효성 있게 가동될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협업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해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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