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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6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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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경제국 주요 현안을 다루는 시정 정례브리핑을 했다. 

 

이번 브리핑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추진, 여성고용률 제고를 위한 취창업지원 5대 전략 추진, 대규모 투자유치 달성, 당진기업혁신파크조성,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신산업 유치 활성화, 아산국가산단 부곡지구내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조성,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선정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또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공모선정, 전국항만 기본계획(수정) 당진항 잡화부두 신규 반영, 한진2지구 친수연안 해안산책로 조성 추진, 도심속 명품 호수공원 조성 추진, 대형 산불피해지 밀원수 조림 완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사업, 농촌공간재구조화와 재생 기본계획 수립 추진, 농촌협약(농식품부-당진시) 체결, 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 추진현황,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다뤘다. 

 

먼저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원활한 자금공급을 지원코자 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해 128억4000만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대규모 투자유치, 기업혁신파크 조성,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 복합 단지 조성과 신산업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뤄내고 있으며 올해 7900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고 민선8기 취임 이후 총7조9000억원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 자동차산업 도약의 거점을 마련코자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 모빌리티 산업육성 거점지구로 기업혁신파크를 조성 예정이다.

 

도비도-난지도 개발을 위해 지난 2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자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 지침 용역을 추진중이며 글로벌 신산업 추진을 목표로 드론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방안을 마련중이다. 

 

시는 2030년까지 연간 온실가스 15만톤 이상 감축해 탄소중립도시를 실현코자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로 선정된 이래 선도도시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며 오는 10월로 예정된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 민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대응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한진지구 친수연안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3월부터 해안산책로를 개방해 운영중이며 지난해 6월 대덕동 일원을 호수공원 조성 최종 대상지로 선정하고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다.

 

시는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매년 확대해 2022년 126명, 2023년 707명을 도입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92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신청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당진시는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국 5개 시군을 지정한 농촌공간계획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농촌 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할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도비 28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61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농촌협약을 체결해 도시와 농촌지역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경제국장은“지역경제와 직결된 경제국내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당진발전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행정을 추진할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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