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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6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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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세계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지역사회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코자 금연사업 홍보 캠페인과 금연 구역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대상 금연구역은 총1437개소며 국민건강증진법에 지정된 금연구역은 1415개소와 서천군 조례 규정 금연구역은 22개소다.

 

이에 27일부터 서천교육청과 한솔제지 등 3개 산업체와 함께 릴레이 형식으로 지역사회 금연과 절주 캠페인을 전개하고 오는 31일까지 관내 장항공업고등학교 등 18곳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금연과 절주교육, 체험형 골든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연지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금연구역내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흡연실 설치와 표지부착 상태 등 금연구역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흡연민원 발생시 즉각 대응하고 위반사항 적발시 과태료 부과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금연의 날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금연의 중요성과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서천 만들기에 앞장서는 금연실천 기회가 되길 바라며 금연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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