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시, “시민건강 지키기 위한 적극적 노력 중앙으로부터 인정받아” -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우수실적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 - 99.98% 경이적 수치
  • 기사등록 2024-05-16 23: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석면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에서 지난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의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해당 분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자치단체는 전국 총3개 시군으로 충남도에서는 논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해 슬레이트 지붕의 주택과 비주택 287동을 철거하고 지붕개량 4동을 지원하면서 예산 11억7200만원을 투입해 99.98%의 실적을 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석면으로부터 국민건강 피해 방지를 위해 1970년대 전후 널리 보급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2011년 시작해 2033년까지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으며 아직 논산시에 상당수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존재하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조기에 철거할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634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