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5-17 19: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가 2024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기념해 개최한 그림 공모전에서 오정연(아산초등학교), 오수아(모산중학교)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에서 오정연 학생의 한 방울 두 방울 아끼면 우리의 생명을 지킨다와 오수아 학생의 물 우리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보물은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창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 전지현(천안용암초), 정초영(신창중), 우수상 정하윤(천안용곡초), 강별하나(명천초), 유지은(천안용곡중), 김수현(온양여자중), 기타 특선 27명, 입선 45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의 협력과 평화를 위한 물의 역할과 물 부족의 경각심 고취, 기후변화와 가뭄 대응을 위한 물 절약 실천 등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개최했다.

 

작품은 초등부 36개교 80점, 중등부 20개교 31점 등 총56개교에서 111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도 물관리정책과와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맡았으며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6월5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도는 도 누리집에 수상작을 게재하고 6월중 도청사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깨끗한 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634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