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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8 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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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금산의 농산물 가공창업과 6차산업 경영체 육성을 위한 금산형 융복합 6차산업 육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이는 농업인의 공동가공시설 이용과 6차산업 경영체의 관리체계 구축으로 농가소득의 안정화를 꾀하기 위함이며 오는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3년간에 걸쳐 총 22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일정 규모의 가공지원 센터를 설치해 생산지원, 디자인 개발, 협의체 구성, 작목반과 경영체 연계 등 분야별로 지원에 나서게 된다. 

주요사업은 농산물 가공 경영체 교육과 컨설팅, 가공과 HACCP 인증을 위한 안전성 분석장비 구축, 실온 저온 창고와 교육장 설치, 상품화를 위한 디자인 개발, 가공과 유통 농가지원 등이다.

품목별 경영체의 안전 농산물 생산 유지에 주력하면서 가공제품 품질관리,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체계적인 경영관리로 금산농산물의 가치와 소득을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올해는 5억2000만원의 사업비로 장비실습 위탁교육 및 컨설팅, 포장재 디자인 용역, 가공장비 구입, 가공센터 시설공사와 운영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식품 가공 농업인과 지역특화 작목반, 경영체 간의 연계를 통해 사업추진의 시너지를 높여갈 것이며 재배농업에서 최첨단 기술과 접목된 고부가가치 융복합산업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고품질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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