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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5 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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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는 올해 사업비 총9200만원을 지원해 관내 65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처음 실시해 올해 3년째를 맞고 있는 학교급식데이 행사는 생산자와 학부모, 학생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친환경 로컬푸드의 중요성을 교육 홍보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관내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 4일 청수초등학교에서 첫 학교급식데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10일 부성중학교에 이어 23일 신방초등학교에서 친환경 로컬푸드 식재료 전시와 식문화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청수초등학교는 학부모 급식공개의 날을 운영해 친환경 로컬푸드 전시와 교육, 전통떡 만들기, 추첨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각 학교와 일정 조정으로 꾸준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 친환경 농산물에 관한 관심을 이끌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급식이 공급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김기훈 농업정책과장은 “각 학교가 학교급식데이 행사를 지난해보다 주체적, 자발적 운영으로 더욱 내실 있게 발전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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