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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5 19: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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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는 25일 시청에서 사례관리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아동, 장애인,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본청을 비롯한 구청과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7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승곤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과 박수진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 진정수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장을 초청해 아동, 장애인,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신고요령과 사례, 지원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근 아동, 장애인, 노인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학대의 조기발견과 적극적인 보호를 위해 신고의무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어 직원들이 신고의무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대피해 예방과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관련 기관도 긴밀히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장석범 복지정책과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학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사례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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