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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0 2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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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6월부터 오는 8월2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한 식품위생업소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8월9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0시 축제 기간중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중앙로 원 도심 주변에서 영업하는 일반과 휴게음식점, 유흥 단란주점, 제과점 영업 등 식품위생업소 710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1:1 현장 위생교육 실시, 종사자 건강진단과 조리실 위생 상태, 식품 기본안전 수칙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시설 영업자와 종사자 친절과 위생교육 병행, 소비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 사용 여부, 냉장 냉동식품 보존 기준 준수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 식품 위생법령 준수 사항 전반이다. 

 

시는 점검외 식중독 등 행사 기간중 예기치 못한 식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방지코자 먹거리존 참여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0시 축제 기간에는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식중독 확산 방지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0시 축제 기간 대전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특별 위생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수 있도록 하고 식중독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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