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을 첫 시행 한다.
해당사업은 고령농의 편안한 노후 보장과 은퇴농 토지의 청년농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 이양 촉진과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내용은 정부의 농지이양 은퇴직불에 지원금을 더하는 방식으로 농업 완전 은퇴자(농업경영체 전부 말소)에게 1ha당 매도시 년500만원, 매도 조건부 임대시 년350만원을 최대 10년 동안 지급할 계획이며 지급상한은 4ha다.
참여자격과 대상농지는 정부 농지이양 은퇴직불 참여자, 경작 농지면적 1000㎡ 미만으로 농업인 완전 은퇴한 2024년 1월1일 기준 65세 이상 84세 이하인자, 2024년 1월1일 이전부터 지급일까지 계속해 논산시내 주민등록을 둔자, 충남도내 소재한 농지(농지이양 이전 3년 이상 계속 소유, 논, 밭, 과수원) 이다.
사업 신청은 농지이양 은퇴직불 약정서와 농업경영체등록 말소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이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