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대전시청에서 배재대학교로부터 헌혈증 895매를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차정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헌혈증은 배재대학교 창립 139주년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 등이 4년간 모은 것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민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준 배재대학교 학생과 관계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헌혈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줄기 빛과 희망이 될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전달돼 백혈병과 응급 수술 등 다량의 수혈이 필요한 대전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