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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8 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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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과 녹지대를 정비하며 명품 녹색 도시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근린공원을 비롯한 어린이공원과 소공원 3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1억7000여만원을 투입해 잔디 관리와 나무 보식, 시설 보수를 실시했고 녹지대 수목관리와 주요 도로변 가로수 정비와 예초작업 등 33개 사업에 25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제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초까지 봄맞이 도심지 꽃길 조성을 위해 시 직영 묘포장에서 재배한 팬지와 금잔화 등 봄꽃 16만 본을 시가지 주요 도로 꽃박스에 식재했고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대비해 궁촌교 등 시가지 주요 2개교에 꽃 다리를 조성했으며 동대동과 해수욕장 녹지대의 예초작업과 조경수 전정 작업을 실시하며 녹색 도시공간 조성에 매진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개장한 무궁화 수목원의 보강 식재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힐링 할 수 있는 녹색문화 공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수용 산림공원과장은 “내달 16일 대천해수욕장 개장 전 도심지 공원, 대해로 가로변 등에 대한 예초작업과 여름꽃 식재작업 등을 완료해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공은 물론 시민들에게 편안한 힐링 쉼터와 아름다운 명품거리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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