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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08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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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2024년(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중인 대전시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장 부시장은 박인규 충남기계공고 교장으로부터 선수들의 훈련 상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후 직종별 훈련장을 순회 참관하며 기계설계(CAD) 등 5개 직종 14명의 선수와 지도교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 부시장은 “대회 준비에 노력하신 지도교사와 교장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속에서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총50개 직종 약1800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대전시 선수단은 이중 35개 종목에 9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폴리메카닉스는 금속과 비철금속 재료를 사용해 각종 부품을 가공, 측정, 조립후 전기식 방법 등에 의해 작동하는 직종을 말한다.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과 함께 상금으로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을 받으며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팀)은 국제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대전시는 전국 17개 시도중 처음으로 우수상 이하 대회 완주자를 대상으로 대회에 임하는 책임 의식 제고와 끝까지 포기치 않는 숙련 기술인 문화 정착을 위한 완주 상금(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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