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7-10 20: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중부경찰서 대강당에서 중부서 소속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과 일반직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과 일상생활속에서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청렴의식을 확산키 위해 마련됐으며 인권 분야 전문 경력이 있는 강사를 초빙해 국가인권위원회 경찰 인권 관련 결정례와 청탁금지법 내용설명 위주로 진행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교육에 앞서 직원 스스로 인권과 청렴 인식도를 점검하고 청렴 관련 제도와 법령을 숙지할수 있도록 인권, 청렴 자가진단표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자치경찰사무 담당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찰관 직무 수행중 시민 인권 보호의 중요성과 공직자로 청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볼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인권과 청렴 교육이 치안 현장 경찰들의 인권과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시민에게 다가가는 인권 경찰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643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