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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1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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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다수 사상 재난의 효과적 대응과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구급차 2대를 증차 운영한다.

 

이번 증차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구급 현장 출동건수가 지난 11년 동안 약37.4%가 증가하고 지난해는 6분마다 구급활동을 수행하는 등 출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구급활동을 추진키 위해 마련됐다.

 

도입한 구급차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골든타임 취약지로 나타난 지역의 119구급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증차로 총36대의 구급차를 확보 운영함에 따라 골든타임 확보 등 구급 환경이 개선돼 응급환자 생존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변화하는 사회와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구급 서비스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구급 인프라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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