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남성현 전산림청장을 초청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포스트 우한 폐렴 감염증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수단으로 숲의 다각적 활용과 생활환경의 녹색전환을 조명코자 마련됐다.
주요 강연 내용은 산림정책의 특징, 산림 부문 글로벌 이슈와 메가트렌드, 주요 산림정책방향, 지방시대와 산림 등 정책 추진방향 등이 다뤄졌다.
특히 산림자원이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지역의 핵심 경제자산으로 자리 잡은 여러 사례를 소개하며 도시 발전과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장우 시장은 “민선 8기 산림 부문 핵심사업인 정원문화와 산림 휴양도시 조성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류산림경제도시로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