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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22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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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운영중인 숲 태교 교실이 임산부와 산후 우울증 고위험 산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2024년 힐링 숲 교실, 도담도담 나들이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 산전후 우울증 예방, 정서적 안정 등 건강 증진을 도모해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에 기여키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출산 불안감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까라는 항목에서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고 2기 만족도 조사 결과 1기보다 3% 향상된 89%로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 산전요가교실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는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2기에 이어 오는 8월6일부터 3기를 추가 운영하는 등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실질적인 실천이 필요한 문제로 논산 공공산후조리원이 하드웨어라면 도담도담 나들이 사업 등은 소프트웨어로서의 기능을 할 것이며 충남 남부권 산모들이 임신에서 출산, 그리고 산전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논산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공사의 시작을 알린 논산공공산후조리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총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285.39㎡의 규모에 15개의 모자동실, 신생아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되며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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