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따끈따끈한 신상 고향사랑 답례품을 선보인다.
2024년 제2차 고향사랑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여름 휴가객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충족시킬 답례품을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상품은 캠핑족을 위한 양념육 세트, 가족모임을 위한 평창올림픽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바 있는 전통주 세트, 방학동안 아이들을 위한 건강음료 스테비아 토마토 주스 등이다.
특히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수 있는 캠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논산시가 새롭게 선보인 양념육 세트가 700만 캠핑족의 관심을 끌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부 상품 구매시 한우사골곰탕이나 완숙토마토 5kg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기부자들에게 더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답례품 라인업은 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여름 휴가철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다양한 기부층을 모두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기부자들의 편의를 위해 답례품 홍보관을 함께 오픈했으며 홍보관을 통해 논산시의 주요 답례품에 대한 상세 설명과 제품 후기, 인플루언서의 리뷰 등을 한눈에 확인할수 있어 기부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된 논산시 고향사랑기부 총 모금액은 지난 7일 8억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