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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9 14:24:05
  • 수정 2018-05-30 05: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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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28일 웨스토피아에서 민관 사회복지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보령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보령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행사는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보령 시민도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사회복지 공무원 등 최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사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행사는 김윤수 한국보건인력개발원 교수를 초빙해 사회서비스원 설립에 따른 복지현장의 변화라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기념식으로 진행됐으며 대천간호학원 김현이씨 등 6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지승훈 협회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과 민간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는 한편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파악해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로 만들기 위해 함께 하자”고 말했다. 

보령시장 권한대행은 “사회 양극화 현상의 심화로 우리 삶의 든든한 디딤돌이자, 행복한 인생의 관건인 복지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폭넓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참된 복지 실현에 애쓰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오늘 행사가 눈물과 웃음 속에서 헌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서로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손잡아 격려하면서 따뜻한 복지 시대를 열어가고자 굳은 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희망의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지역은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법인, 단체 등에서 약270여명의 사회복지사가 활동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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