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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9 14: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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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매월 시민들에게 시정의 주요 소식을 담아 지면 형태로 제공하는 만세보령소식 서비스를 젊은 층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모바일을 통해 이용토록 앱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매월 4만부를 발행하는 만세보령소식지가 종이 신문이 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유익하지만 스마트폰의 이용 빈도가 잦은 10대에서 40대의 구독률이 낮아 앱 개발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가능하면 활용토록 개발했다. 

주요 제공 서비스는 만세보령소식 e-book과 시보 뉴스, 관광, 맛, 정보 등 보령TV에서 제공하고 있는 시정관련 소식과 지역뉴스 등 동영상, 부서, 사업소, 읍면동의 시정소식,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강좌 정보며 현재 고도화 중인 보령문화예술회관 공연예매 시스템과 보령문화의전당 전시안내 홈페이지 서비스가 완료될 경우 안내화면을 포함키로 했다.  

또 모바일 웹과 앱을 혼용한 하이브리드 앱 방식과 안드로이드, iOS 운영체제에 맞게 제작해 스마트폰 이용자 누구나 APP Store와 Play Store 앱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 사용자 알림을 위한 푸시 기능 구현으로 매월 업데이트된 자료들을 Push Service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비문해자 등 활자를 읽을 수 없는 정보 소외계층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젊은층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유도를 위해 만세보령소식지 등 인쇄물에 보이스아이 코드를 도입하며 정보전달의 사각지대를 해소키도 했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고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구현했으며 시정정책과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함으로 적극적인 시정홍보 창구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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