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강경을 한눈에 담을수 있는 강경체류형 관광투어 상품을 선뵈 전국에서 많은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강경체류형 관광투어 상품은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과거를 통해 현재에서 배우고 미래를 설계할수 있도록 기획한 테마별 상품으로 3가지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투어 코스는 강경근대거리-강경젓갈시장-강경산 소금문학관, 강경수상레저-강경근대거리, 강경젓갈축제장-강경근대거리-옥녀봉으로 이뤄졌다.
관광객 A씨는 “강경이 충청지방 근대 역사의 보물창고라고 불리는 이유를 이번 관광투어를 통해 느낄수 있었으며 강경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에 깊은 감동을 받아 또오고 싶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강경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오묘한 매력을 지닌 명품 관광지며 체험 콘텐츠와 볼거리 등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으로 강경의 옛 명성을 재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총 사업비 124억7000만원을 투입해 강경역사문화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이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복원해 차별화된 관광 활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근대역사문화도시 강경을 재탄생시킨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