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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31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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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0시축제와 연계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4 파이널 대회를 개최한다.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중인 이터널 리턴은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인 스팀에서 한국 지역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국산 게임으로 대전시는 올2월 전국 최초로 정규리그 전체 시즌을 단독 유치한바 있다. 

 

0시축제 개막일에 맞춰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이터널 리턴 제작사인 님블뉴런과 대전시가 손을 잡고 대전 0시축제 특집대회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특별히 게임 화면속에 0시축제 홍보 배너를 노출해 대전시를 홍보하는 동시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전시를 응원하는 치어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스포츠 팬들이 0시 축제를 쉽게 즐길수 있도록 이스포츠 경기장과 0시축제 현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 제작사 님블뉴런은 0시축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해 이터널 리턴을 홍보하고 소제동 인근 카페와 식당을 연계해 방문객에게 굿즈를 제공하는 등 각종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시는 이번 대회 기간중 님블뉴런과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 이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국산 이스포츠 성지 대전 이미지 구축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업무협약에는 국내 이스포츠 최초로 지역 연고 리그인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의 결선과 정규 대회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의 결승전을 향후 5년간 대전에서 단독 개최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장우 시장은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연고로 하는 이스포츠를 적극 육성 발전시켜 LCK와 같은 글로벌 대회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전이 명실상부한 이스포츠 선도 도시가 될수 있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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