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지속가능한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추진한 늘봉이들의 여름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늘봉이들의 여름캠프는 광석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광석면내 초등학교(광석초, 왕전초)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워터파크 물놀이 행사와 청소년 문화나눔 행사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광석면 기초생활거점 사업은 광석면내 마을들의 일상적인 서비스 공급 거점 기능을 수행할수 있는 기초거점으로 육성키 위한 것으로 2025년 상반기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다.
빛돌세대공감 교류센터를 통해 지역 아이들 돌봄을 위한 작은도서관,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과 학습, 교류를 할수 있는 다목적 체험실, 학습 프로그램실, 시니어 활동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위해 주민 안전 보행로 등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활력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곳이 바로 우리 모두가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나갈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 돌보고 교육과 문화 등 부족치 않은 여건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