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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07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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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연일 폭염 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논산시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키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논산시는 오는 9월까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해 온열질환 발생을 막는데 집중한다.

 

현재 시 보건소와 13개 보건지소, 26개 보건진료소 방문간호사는 독거노인, 거동불편(능)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 약6500명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관리하고 있으며 AI-l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800명을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달간 7300명의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수칙과 응급상황시 행동요령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폭염대비 건강수칙이 적힌 부채 2000개와 피부를 보호할수 있는 여름용 팔토시 5500개를 함께 배부하며 적극적으로 온열질환 대방책을 홍보하고 있으며 폭염대비 건강 수칙은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은 폭염에 특히 취약하므로 건강한 여름나길 위해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을 준수하고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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