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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08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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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2024 대전 0시 축제 기간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응급의료 모바일상황실과 현장 의료대책반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축제 기간인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운영되며 시, 보건소, 소방, 경찰, 국립중앙의료원, 재난거점병원 등 23개 기관이 참여해 24시간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모바일상황실을 통해 축제장내 다수 사상자 발생 징후 활동을 사전 감지하고 환자 발생시 사고정보를 비롯한 인명 피해와 대응 상황을 신속 공유하는 등 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대전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대전소방119종합상황실)을 통해 축제 인근 진료 가능 의료기관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을 제공한다. 

 

이밖에 축제 현장 구역별로 3곳의 의무실을 설치 운영하며 목척교 인근 의무실내 보건소 진료의사 등이 상주해 응급처치와 구급상비약 제공, 환자 이송 등 응급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용객 안전이 최우선이며 축제 기간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할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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