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열린도서관에서 청렴시민감사관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 감사제도의 실효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감사관 17명이 참석해 감사관으로서의 활동과 책임에 대해 논의하며 청렴 가치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특히 적극행정과 청렴에 대한 특강을 통해 시대변화와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진취적인 공직자세가 필요함에 함께 공감했다.

또 논산시 간부 공무원과 함께한 반부패 청렴 소통 워크숍을 통해 공직사회내 올바른 소통법과 부패 방지를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고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시장은“청렴시민감사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해 논산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수 있도록 예의주시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뿐만 아니라 시장에 대해 성역 없는 감시에 나서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전 공직자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투명한 책임행정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1일 위촉된 논산시 청렴시민감사관은 공명정대한 감사행정 구현을 목표로 현장감사 참여와 자문, 주민불편 사항과 공무원 비위 등에 관한 제보 등을 수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