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대전시청에서 ㈜장충동왕족발외 3개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8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는 5000만원,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과 열린유치원 이원옥 원장, 아이지종합건설㈜ 박인국 회장이 각각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 기탁자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과 어려운 여건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뜻깊은 장학기금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대전이 세계 일류도시로 도약할수 있도록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 동안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1만6명의 학생과 청년에게 8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 6월 인재육성장학재단이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새로이 출범하면서 기존 장학재단의 업무는 물론 청년지원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