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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22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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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모내기 97일만에 첫 벼를 수확했다.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과 농업관련 학습단체 임원, 지역농업인 등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취암동 6-1번지 일원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백성현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베기 시연을 진행했으며 수확한 조생종 벼 여르미는 지난 5월15일 모내기후 얻은 결실로 3815㎡에서 약1400kg의 햅쌀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여르미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고품질 품종중 하나로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밥맛이 우수해 추석전 햅쌀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성공적인 수확이 이뤄진 덕에 다가오는 추석에 논산과 대전 로컬푸드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수 있게 됐다. 

 

백성현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등으로 벼 재배와 관리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 수확의 결실을 거둘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농가와 농업인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 등을 통해 농업을 살리고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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