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있는 9월을 맞아 2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대전 고향사랑기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이 고향인 타지역 거주자와 대전을 사랑하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대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를 활성화키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나 가까운 농협에 직접 방문해 10만원 이상을 대전시청으로 기부하고 다시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답례품(기부액의 30% 상당) 신청을 마치면 자동응모 된다.
이에 더해 시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10월4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많은 분이 이벤트에 참여해 대전사랑 실천과 함께 답례품과 추가 경품 혜택까지 꼭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 동안 전국 자치단체, 기관, 행사장 등을 돌며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캠페인과 현장 모금 활동을 전개했으며 8월말 기준 전년 동월 대비 330%가 넘는 1억4700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