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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0 09:56:37
  • 수정 2018-06-11 07: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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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관내 각종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던 A씨가 홀연 잠적해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적한 것으로 알려진 A씨의 사회 활동은 민주평통 여성위원장, 아산시체육회 이사, 녹우회,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모 고등학교 자모회장 등의 활동을 하며 주변 지인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온 인물로 알려졌다.

 

문제의 A씨가 잠적한 것이 알려진 것은 지난 10일 평소 금전 거래가 있던 지인들과 변제 기일을 11일로 약속했으나 A씨가 잠적하자 금전 피해를 당한 지인들이 경찰에 소장을 접수하면서 A씨와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소문을 더해 확산되고 있다.

 

특히 A씨의 금전 거래는 수십억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채무로 인해 평소 주변 지인들에게 상대적으로 많은 이자를 주는 조건으로 금전거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가 잠적하자 확인되지 않은 악의적인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눈덩이처럼 커지며 확산되고 있다.

 

아산경찰서 관계자는 “잠적한 A씨를 상대로 한 소장이 지난 14일 접수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고소인들에 대한 조사가 상당 부분 진행됐으며 A씨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 말했다.

 

한편 잠적한 A씨에게 각종 소문에 대한 진위 사실 확인을 위해 전화를 시도 했으나 전화가 꺼져있는 상태로 시중에 떠도는 루머에 대한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남겼으나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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