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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07 1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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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이산시는 2024년 공공예금 이자 수입으로 94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이자수입 최고액이었던 전년보다 12% 증가한 10억원을 초과 확보한 것으로 2년 연속 최고액을 달성한 성과다.

 

2024년 이자수입 세부내역은 정기예금 이자 78억6000만원, 수시입출금계좌(MMDA) 이자 14억7000만원, 통합계좌 이자 1억원으로 총94억3000만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 불황과 금리 하락 기조에 대응키 위해 연초 세출 집행계획과 자금관리계획을 분기별로 촘촘히 수립해 시기별 유휴자금액을 면밀히 추산했다. 

 

이런 추산액을 바탕으로 일별 입출금 현황에 따른 계좌 잔액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보통예금의 유휴자금 거치를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높은 이자수익 성과를 낼수 있었다. 

 

특히 전년 도입한 수시입출금계좌(MMDA)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달 미만 대기자금의 최대한 운용으로 전년 대비 8억원(120%↑)의 이자수익 증대를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불안한 경제상황에 따른 금리변동을 면밀히 살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더욱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집행과 이자 수입 증대를 통한 자주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에 월별, 분기별 자금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자금을 운용하여 이자 수입 최대화를 통한 재정수입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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