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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1-08 09: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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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

 

우한 폐렴 감염증 팬데믹 이후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최근 몇년간 농가 소득이 감소하고 인력 부족 문제까지 심화하며 농업인들의 경영이 어려워진 상황이라 이번 감면 혜택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업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유선과 방문 예약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91종 612대의 농업기계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수 있으며 관내 9개 농협에서 91종 423대의 농업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 혜택 연장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으로 5027농가(8800만원)가 혜택을 받았으며 농업기계 임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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