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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0 16: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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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문화도서관사업소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역사 속 인물에게 묻다라는 전체주제 아래 논어 속 12제자 사람을 읽다!, 영화로 보는 역사 속 인물, 초상화에 감춰진 옛이야기 등 3개 주제로 기획됐으며 김시천 대학 교수를 비롯한 김정미 시나리오 작가와 배한철 기자·역사칼럼리스트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나서 무료로 진행한다.

1차 강연은 팟캐스트 학자들의 수다를 제작 진행하는 김시천 교수가 논어 속 12제자 사람을 읽다를 주제로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5회 강연하고 2차 강연은 김정미 시나리오 작가이자 역사칼럼리스트가 영화 관상의 수양대군, 왕의 남자와 간신 등에 나오는 연산군 등 영화 속 역사 인물을 들여다보며 3차 강연은 배한철 기자가 임금의 초상화 어진과 얼굴없는 위인들 등 초상화에 감춰진 우리나라 역사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다음 달 1일부터 한 강연 당 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도 인문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인문학 강연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질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독서인구 저변 확산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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