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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1 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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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30일 웅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보건소와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해 가스․전기안전공사, 보령소방서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주민의 건강관리, 전기 가스설비, 소방 안전점검과 노후설비 교체 등 중부발전(주) 주관, 민관 협업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시 보건소는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에게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검진과 금연예방을 위한 흡연측정, 치매, 우울증 검사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맞춤형 상담, 결핵 등 감염병 예방을 홍보했다. 

또 중부발전에서 소화기와 단독경보기를 교체 설치하고 가스전기안전공사와 소방서는 각 업소에 대해 잠재적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노후 전기, 가스, 소방설비에 대한 안전점검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시연했다.

건강하고 안전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민관합동 보건 안전관련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건강과 안전에 대한 시민의 인식변화와 참여를 유도했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민관기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안전에 취약한 지역 주민의 삶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문서비스를 통해 안전 형평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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