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4일 시청에서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환경의 날은 전 지구적인 환경보호 노력을 위한 첫 국제회의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 개최일이다.
행사에 환경기술인을 비롯한 환경시민단체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환경지킴이 등 세종시 환경보호 단체 등이 참석해 샌드아트 공연, 환경영상물 상영, 환경유공자 표창과 결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표창은 하천정화활동과 농공단지 환경감시활동 등 환경보전에 솔선해 참여한 이환주 환경기술인 협회 회장 등 8명에 세종시 권한대행 표창이 수여되며 환경보전 실천 결의를 통해 환경보전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도 마련한다.
류순현 권한대행은 “올해 우리나라의 환경의 날 주제는 프라스틱 없는 하루며 최근 폐기물 문제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져 정부와 시민들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