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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8 17: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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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맑은물사업소가 상수도 미급수지역의 급수난 해결을 위해 농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을 통해 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지역 내 상수도 보급률은 전체 95%이며 동지역이 98.9%, 읍지역 88.4%, 면지역 63.1%로 관내 농촌지역의 보급률이 특히 저조한 실정에 따라 맑은물사업소는 관내 물복지 소외지역에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단계별 상수도 시설확충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계획에 따라 농촌지역 미급수 마을을 중심으로 급수체계 개선효과가 극대화 되는 지역과 다수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해 올해는 광덕과 풍세, 수신 등 지역에 13km 배수관을 매설하는 농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위해 국비 18억, 도비 4억을 포함한 26억6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달 착공할 예정이다. 

또 사업비 총16억원을 투자해 직산을 비롯한 성거와 입장, 목천, 성남, 수신, 동면 지역에 9.2km의 배수관 매설하는 공사 착공도 이달 중에 들어간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미급수지역 주민들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힘써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과 주민 건강을 증진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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