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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1 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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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는 노인복지주택인 밀마루복지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사랑방 건강놀이터를 운영 하고 있다.

신도심지인 도담동에 위치한 밀마루복지마을은 전국 1호 취약계층 노인 거주시설로 현재 93세대 99명이 거주하며 평균연령 75세로 어르신들이 조치원읍 소재 보건소를 방문하기가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세종시는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 사랑방 건강놀이터를 운영해 정기 건강검진 혈압, 혈당, 고지혈증, 체성분검사, 결핵검진 등과 주2회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보건소의 각 분야 전문가가 매월 마을을 직접 방문해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를 비롯해 방문건강관리와 치매예방, 노인 우울증 예방, 구강건강관리 등 다양한 건강교육도 실시한다. 

현재 어르신 30여명이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며 관절유연성 증가와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한 치매예방과 틀니관리 등에 특히 만족한다. 

보건소 사업 담당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해 향후 우리시 2호 노인거주시설인 신흥사랑주택 등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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