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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1 19: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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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시 보건소는 이달부터 신증후군 출혈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늦가을과 늦봄에 유행하는 발열질환으로 감염된 들쥐 등 설치류의 배설물과 타액을 통해 사람 호흡기로 전파되고 감염시 발열을 비롯한 신부전과 두통, 복통을 일으키며 사람 간 감염은 없다.
 
근육주사로 총3회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년 뒤 3차 접종을 실시하는 예방접종은 본격적인 유행시기인 9월과 10월 전에 해야 하며 야외활동이 빈번한 군인과 농부 등이 주된 대상이고 접종은 세종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실시하며 방문시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은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고 산이나 풀밭 등 야외 활동 시 긴소매 옷과 장갑, 장화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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