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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1 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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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성 1동 임꺽정 청소년 도움회 봉사단체 회원 20여명이 10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를 하고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지원대상 가정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

대상자는 “집이 습해서 곰팡이가 생기는 등 깨끗하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아이에게 늘 미안했는데 봉사자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물품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응구 동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관심을 갖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주신 모든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임꺽정 청소년 도움회는 곽용길 회장을 중심으로 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1년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소외계층의 집수리와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등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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