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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1 18: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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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일 사회적경제푸드연대가 오세현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지역 푸드플랜을 추진하고 있는 19개 조직으로 이뤄진 사회적연대푸드연대는 “오세현 후보는 자치농정 구현에 대한 철학이 있고 지역먹거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푸드플랜을 실천할 유일한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지역 푸드플랜은 문재인 정부의 100대 정책과제에 포함돼 추진되고 있으며 먹거리 관련 생산-가공-분배-접근-소비-조리-재활용의 순환적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체 가치를 포함하는 커뮤니티 푸드시스템을 말한다.

 

충남 지역에서는 청양군이 2018년 지역 푸드플랜 시범운영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아산시가 지역 푸드플랜 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는 자치농정 구현을 통한 아산 푸드플랜 완성을 위해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지역푸드플랜 수립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푸드연대 임대혁 위원장은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의 임기 내 5만개 일자리 창출 공약했는데 푸드플랜의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현재 아산 푸드플랜은 아산시 유통지원과와 사회적경제과 등 관련 부처와 사회적경제푸드연대, 아산제터먹이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오세현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남은 선거기간 오세현 후보의 당선을 위해 뜻을 같이 하는 그룹과 함께 SNS 등을 통한 적극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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