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금산군 작은영화관 명칭이 금산시네마로 결정됐다.
금산군은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상하는 진행한 작은영화관 명칭 설문결과 65% 득표를 얻은 금산시네마가 최종 선정됐다.
금산니네마는 군민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금산군이 조성을 추진한 사업으로 금산읍 비단로 91일원(하옥리) 재래시장 부근에 들어서며 규모는 전체면적 1092㎡ 2층 규모로 1층(1관 100석, 2관 50석), 2층은 휴식공간인 문화다방이 들어서고 오는 4월 중 준공 개관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에 영화관이 개관되면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등 농촌 주민들이 저렴하게 최신 개봉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된 문화적 박탈감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차질 없이 영화관을 건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