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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5 17: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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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은 매월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강좌로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앞장서 6월 미술을 주제로 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명화 속의 삶과 욕망, 교과서 속 구석구석 세계명화 등의 저자인 박희숙 서양화가를 초청해 그림, 음악에 빠지다, 공연예술을 사랑했던 화가들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강연은 20일과 27일에 실시되며 20일에 발레리나와 음악가 등의 모습을 그려 인기를 모은 무희의 화가 드가(Edgar Degas) 27일 강연에서 무도회와 파티 등의 아름다움을 그려낸 행복의 화가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를 만나볼 수 있다.

인문독서아카데미에서 공연예술을 사랑했던 드가와 르누아르의 그림을 통해 서로 다른 장르 간의 영향력과 시대정신 그리고 미술작품이 탄생하게 된 시대적 배경과 의미를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20일까지 문화예술센터 지식정보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수강신청은 회당 선착순 30명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군립중앙도서관은 인문독서와 관련된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 강연을 통해 인문정신 거점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6월 인문독서아카데미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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