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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8 18: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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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보령지역의 도서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일 대전, 세종, 충남 지역 거주 SNS 운영자와 여행·일상 파워블로거 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도서지역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연간 4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보령의 도서 체험을 통해 섬 관광 활성화와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관광객들에게 이용 팁 제시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원산도에서 진행됐다. 

체험은 대천항에서 배를 타고 원산도 선촌 선착장으로 이동해 조개잡이 등 갯벌체험과 오봉산 해변에서 해변과 솔밭길 걷기, 보령에 관한 퀴즈타임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국도77호 공사 현장과 서해안 최대규모로 조성될 대명 원산도리조트 개발 예정지를 방문하며 발전 기대감을 간접 체험키로 했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90여개의 유무인도를 보유한 보령의 도서지역은 서해안의 다도해라 불리며 각 섬마다 색다른 매력이 있어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고 지역의 관광자원을 전 국민들에게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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