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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0 17: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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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 미산면은 19일 미산면 도흥리에서 금호석유화학 주관으로 직원과 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2012년 1사1촌 자매결연 이후 매년 기업과 마을간 좋은 관계를 맺어오고 있으며 금호석유화학은 530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마을에 기증하고 산딸기 따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으며 지난 5월 어버이날 찾아뵙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달래드리기 위해 어르신들과 점심을 같이하며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도흥리 마을회는 매년 마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인 두릅과 취나물, 버섯 등을 금호석유화학 본사에서 판매하고 있고 명절에 택배로도 판매하는 등 연간 3000만원 상당을 직거래하며 마을소득 향상에 기업과 마을간 윈-윈하고 있다. 

김성채 대표는 “도흥리 마을의 손과 발이 되도록 친환경농산물의 직거래 판매 등 상생협력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2012년부터 내실 있는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기업과 마을에 감사하며 마을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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