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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5 18: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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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2일 대학생 멘토 15명과 함께 상반기 두빛나래 멘토링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비롯한 멘토와 멘티 결연식, 도시락을 부탁해 봉사활동 등의 상반기 활동 프로그램을 돌아보며 운영결과를 평가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8월 검정고시를 대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수준별 검정고시 학습 지원 방법과 프로그램 활동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빛나래는 대학생 멘토와 학교 밖 청소년이 만나 두 개의 빛나는 날개로 비상한다는 의미로 현재 38명의 지역사회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멘토로 활동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검정고시 학습과 정서 지원을 하고 있다.

멘토 양한빛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생은 “멘토들과 상반기 활동과정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학습방법에 대해 탐색할 수 있었고 멘토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천안시 체육교육과장은 “지속적으로 지역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하고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학업지원과 자립지원, 취업지원을 하며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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