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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5 18: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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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25일 청담컨벤션웨딩홀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보훈과 안보단체장, 6.25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68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판타지아 색소폰 이충엽 대표가 식전행사로 6.25전쟁 당시 유행했던 가요를 연주했으며 하가람 홍성군립합창단 단무장과 윤원준 한국기타협회 부회장의 성악 공연을 했고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격려사, 김경선 현대문학 홍성지부 낭송 위원장과 송병호 현대문학 전북 지부장의 헌시 낭송,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참전용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이 땅에 전쟁의 아픔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후세에 올바로 인식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참전 보훈 수당 지급과 전적지 순례 지원 사업 등 올해 총23억3000여만원을 지원하며 예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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