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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8 17: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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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만세 천안청소년단기남자쉼터는 28일까지 예산군 황새마을에서 입소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촌지기 농촌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촌활동 프로그램은 위기 가출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회복을 돕고 노동을 통한 땀의 소중함, 인내력, 서로간의 협동심 배양 등 긍정적 효과를 통해 위기극복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청소년단기남자쉼터는 매년 위기 가출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인터넷중독 등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힘을 기를 수 있도록 4R 특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체육교육과장은 “농촌활동은 갈등, 상처, 아픔을 경험한 위기 가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시간을 통해 정체성을 찾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 개소한 천안청소년단기남자쉼터는 집을 나와 유해환경에 노출된 위기 가출청소년에게 일정기간 보호하며 상담과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하고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를 돕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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