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 도시창조두드림센터는 28일 건물입주 상주근무인원과 방문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 교육과 화재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천안시 도시창조두드림센터 자위소방대의 운용능력을 배양하고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여 재난으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훈련을 통해 근무자들은 화재예방 의식을 향상하고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시청각 교육과 실습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청취해 개인별 임무와 대처 방법 등을 점검했다.

한편 지난해 5월 개소한 천안시 도시창조 두드림센터는 청년으로 원도심을 물들이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로 현재 71명이 상주 근무하고 있으며 연30여만명이 센터를 이용하고 센터 내에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지원센터, 공동체지원센터,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등이 입주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방훈련은 상주근무자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개별임무와 역할을 다시금 확인한 자리였으며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훈련을 잘 마무리 해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오늘 훈련처럼 신속하고 침착하게 행동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