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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0 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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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계(敗戰計) 상황이 가장 불리한 경우 열세를 우세로 바꾸어 패배를 승리로 이끄는 전략이다.

 

제31계 미인계(美人計) 미녀를 이용하여 적을 대한다.

 

제32계 공성계(空城計) 빈 성으로 유인해 미궁에 빠뜨린다.

 

제33계 반간계(反間計) 적의 첩자를 역이용한다.

 

제34계 고육계(苦肉計) 자신을 희생해 적을 안심시킨다.

 

제35계 연환계(連環計) 여러 가지 계책을 연결시킨다.

 

제36계 주위상(走爲上) 때로는 전략상 후퇴도 필요하다.

 

손자병법 제31계 미인계(美人計) 미인을 이용해 적을 대하다.

 

미인계는 제31계로 이 계책은 고전 병법인 육도에서 유래하며 미녀를 이용해 목적을 달성한다는 뜻이다.

 

공손열은 미인계로 제왕의 근신이 되어 제왕으로 하여금 자기를 따르게 만들고 전기 장군과 손빈의 입지를 매우 좁게 만든다.

 

강대국과 대적해서 싸우게 될 땐 국가의 존망이 위태로워지니 형세에 순응해서 일시적으로라도 적을 섬겨야 하는 경우가 있다.

 

섬기는 방식에도 상중하책이 있게 마련이며 영토를 떼어주고 화친을 구해 섬기는 것이 제일 하책 중의 하책이요, 재물을 주고 화친을 구해 섬기는 것이 그 중간이요, 아름다운 여자를 보내 섬기는 것이 상책이다.

 

아름다운 여자를 보내 섬기면 적장의 마음이 해이해지고 군대의 규율이 흩어지니 자연히 전력이 약하게 될 수밖에 없다.

 

월나라 왕 구천이 서시(西施)라는 미인을 오나라 왕 부차에게 보내 그가 서시에게 빠져 국사를 돌보지 않는 틈을 타 전에 맛보았던 패배를 승리로 이끈 데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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