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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4 18: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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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 결과 상반기 체납징수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구는 상반기 체납액 징수활동 결과 66억원을 징수해 상반기 목표액 45억원 대비 147%를 초과 달성하고 연 목표액 대비 73%를 달성했다.

올해 체납징수목표액은 과년도 이월체납액 259억원의 35%인 90억원으로 상반기에만 연 목표액 대비 73%를 징수함에 따라 연말에는 올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상반기 지방세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부동산, 차량, 채권압류 1만12건으로 41억원 압류 상시체납차량영치 예고 2335건으로 11억원 징수 압류재산 체납처분으로 경공매 교부청구와 배당 508건, 113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관외 고액 체납액 징수를 위한 광역 징수기동팀을 구성하고 징수가능과 불능자를 구분해 체납실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분할납부유도와 분납계획서를 징수하는 등 체계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규인 서북구 세무과장은 “하반기에도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서 강력하고 다양한 징수활동을 펼쳐 성실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며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보하고 생업을 통해 꾸준히 납부토록 분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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